메뉴 건너뛰기

대선 후보 사회 분야 TV 토론 공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 사진)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사회 분야를 주제로 2차 TV토론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TV토론에서 김 후보와 전광훈 목사의 관계를 두고 충돌했다. 이 후보가 “전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냐”고 공세를 폈고, 김 후보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라며 허위사실 누범”이라고 반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개최한 사회 분야 TV토론에서 김 후보에게 “전 목사를 비롯한 극우세력과 단절할 의사가 없어 보인다”며 “전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린 관계를 여전히 청산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무슨 눈물을 흘렸나. 말이 안되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고 맞섰다.

이 후보가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영상이 있다”고 말하자 이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다. 지금 걸리면 누범, 재범”이라며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대응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51 김문수 '원전 60%'에 이재명 "RE100은?" 김문수 "못한다" 랭크뉴스 2025.05.23
47250 [단독] 통일교 인사, 수사망 좁혀오자 해외 출국 시도? 랭크뉴스 2025.05.23
47249 '부산 피습' 꺼낸 金 "왜 서울대 병원 갔나" 李 "가족 의견에 의료진 판단" 랭크뉴스 2025.05.23
47248 “보수 단일화 해야” 41%…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앞서 [여론조사]② 랭크뉴스 2025.05.23
47247 “하루하루가 공포”…그곳은 마약·성매매 ‘범죄 소굴’ 랭크뉴스 2025.05.23
47246 주말에 ’우산 챙기세요’… 토요일 비 오고 흐려 랭크뉴스 2025.05.23
47245 “후보님이 갈 건데 대신 사주세요”…‘노쇼 사기’ 기승 랭크뉴스 2025.05.23
47244 TV토론 나선 권영국 손바닥에 백성 ‘民’… 윤석열 王자 겨냥 랭크뉴스 2025.05.23
47243 이재명, 또 ‘호텔경제학’ 언급… “밥 맥티어 아시냐” 랭크뉴스 2025.05.23
47242 이재명 “헌정질서 회복” 김문수 “사기꾼 없어야”…두 번째 TV토론 랭크뉴스 2025.05.23
47241 이재명 "내란세력과 단일화하나" 이준석 "본인 망상"…날선 공방 랭크뉴스 2025.05.23
47240 이재명 49%·김문수 34%·이준석 8%…오차범위 밖 이재명 1위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23
47239 '5만원 입장권' 1분만에 동났다…흰배낭 멘 여성들 몰린 이 축제 랭크뉴스 2025.05.23
47238 “김문수? 맘에 안 든다, 그렇다고 이재명 우예 믿노”…혼돈의 대구 랭크뉴스 2025.05.23
47237 이재명, ‘형·형수’ 질문에 “내란이 사회 통합 방해” 랭크뉴스 2025.05.23
47236 카페 사장들 이재명 지지…“국힘, 여태 무시하더니 ‘원가 120원’ 트집” 랭크뉴스 2025.05.23
47235 권영국 손바닥에 ‘백성 민’(民)자 쓰고 나왔다…윤석열 패러디한 듯 랭크뉴스 2025.05.23
» »»»»» 이재명 “전광훈 감옥 갈 때 눈물” 김문수 “허위사실 재범”[대선 토론] 랭크뉴스 2025.05.23
47233 이재명 "내란세력과 단일화?" 이준석 "본인 망상 두려운가" 랭크뉴스 2025.05.23
47232 이재명 “내란세력과 단일화 불법”…이준석 “망상 속에서 두려운 것”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