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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주식시장에서 불공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엄벌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어제(22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유세에서, "(시장 불공정 행위는) 걸리면 죽는다, 돈 다 뺏긴다, 돈 번 것 이상으로 벌금을 내야 하고 그 이상으로 감옥도 가 있어야 한다고 하면 무서워서 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기업들의 물적 분할로 인한 문제점도 다시 지적했습니다. "우량주를 샀다가 어느 날 보니 새끼를 낳았는데, 그 새끼가 내 것이 아니라 하는 게 말이 되냐"면서 상법 개정을 통해 이런 폐해를 막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의 말,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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