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 숨져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차량 단속 이틀째인 2023년 4월 23일 서울 시내 한 우회전 차로에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뉴시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울산 북구 송정동 7번 국도에서 울산공항 방면으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가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A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숨졌다.

사고 당시 횡당보도에는 보행 신호가 들어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는 2~3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내버스 기사 B씨가 A씨를 발견하지 못한 채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버스 내부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고 B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007 "한복 입은 외국인 누구?"…李 대통령 배웅한 뜻밖의 인물 '화제'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6 [속보] 하메네이 "이란인은 항복하지 않는다...미군 개입,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초래"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5 "日 AV배우와 사적 만남"…'더보이즈' 주학년, 팀에서 퇴출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4 9개국과 릴레이 정상회담‥룰라 '소년공 출신'에 공감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3 하메네이 "美, 이란인이 항복하지 않을 것 알아야…공격하면 보복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2 트럼프가 목 조이자 항전 의지 불태운 이란... 극초음속 미사일 쐈다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1 "100만분의 1 미만 확률"…中서 발견된 '희귀 혈액형' 정체 new 랭크뉴스 2025.06.18
54000 “남은 시간이 없다···한국 정부가 사과해야” 베트남전 학살 피해자 법정 첫 증언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9 “폰 끄고 숨어라”…이란 고위층 ‘디지털 잠수’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8 잔인하다고 열광하지 않는다…‘광장’으로 본 ‘액션 웹툰 원작’ 드라마의 한계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7 병원 실려온 아기 엑스레이 찍었더니…뱃속에 ‘자석 33개’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6 [단독] 김건희 여사, 검찰 소환에 ‘일절 불응’ 방침…“특검과 중복”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5 일본 벌써 땡볕?…“도쿄, 통계상 가장 이른 폭염 올 것”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4 “이준석 의원 제명 100만 청원 달성을”…6월18일에 이 말 나온 까닭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3 일단 웃으며 손 맞잡은 한일 정상‥이재명식 실용외교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2 쏟아진 김건희 녹음파일…‘부실수사’ 서울중앙지검도 특검 수사 불가피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1 “앉은 채 1억씩 호가 오른다”… 마포·성동 ‘토허제’ 지정 가능성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90 “아끼다 똥 되겠어” 강훈식 설득한 이재명 한마디 [이재명의 사람들④]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9 [단독]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식만 ‘거액 거래’ 패턴 확인…주가조작 인지 정황 new 랭크뉴스 2025.06.18
53988 "4번 계란이 갑자기 사라졌다"…계란값 폭등 진짜 이유가 혹시? new 랭크뉴스 2025.06.18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