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고 직전 음식물 섭취한 듯
경기 김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영아가 목에 이물질이 걸린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김포시 고촌읍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8개월 된 A군 목에 이물질이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119 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오후 3시 38분쯤 끝내 숨졌다.

조사결과 A군은 사고 직전 음식물을 섭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과실이 드러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형사 입건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476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여사 선물' 수사 확대(종합) 랭크뉴스 2025.05.22
51475 [르포] “김문수, 윤석열 짝 날라” “이재명 워낙 싫어”···복잡한 대전 표심 랭크뉴스 2025.05.22
51474 채권 자경단, 트럼프 응징했다…30년 만기 美국채 5.1% 터치 랭크뉴스 2025.05.22
51473 대선레이스 반환점, 이재명·김문수 격차 줄어…이준석 완주의지(종합) 랭크뉴스 2025.05.22
51472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건희 샤넬백 전달개입 수사 랭크뉴스 2025.05.22
51471 도이치 재수사팀, ‘주가조작 공범’ 첫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5.22
51470 김문수, 이재명 겨냥 "죄 지은 사람은 방탄조끼도 못 지켜줘" 랭크뉴스 2025.05.22
51469 김대식, 한동훈에 “홍준표 특사단, 자비 들여… 말씀 지나치다” 랭크뉴스 2025.05.22
51468 간식 먹던 2살 아이 돌연 숨졌다…어린이집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5.22
51467 선관위 "음모론 부추겨 유감"‥한동훈도 "윤석열 부부 망상" 랭크뉴스 2025.05.22
51466 "벌써 이렇게 더우면 어쩌나"…전국서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 21명 발생 랭크뉴스 2025.05.22
51465 대선 레이스 반환점, 지지율 격차 줄어…단일화가 막판 변수될까 랭크뉴스 2025.05.22
51464 이태원 유가족, 바티칸서 레오 14세 교황 알현…“159명 기억해달라” 랭크뉴스 2025.05.22
51463 때 이른 초여름 더위 주춤… 한낮 최고기온 24도 랭크뉴스 2025.05.22
» »»»»» 김포 어린이집서 의식 잃은 18개월 영아 사망... 경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22
51461 단돈 1000원 걸었다가 '2억 잭팟'…제주 놀러간 행운의 주인공 정체 랭크뉴스 2025.05.22
51460 지인과 술 마시다 말다툼에 흉기 휘둘러…3명 다쳐 랭크뉴스 2025.05.22
51459 공급 제한에 한국서만 더 비싼 코인…외화유입 기회도 잃었다 랭크뉴스 2025.05.22
51458 대선 D-12, 결집하는 보수‥남은 변수는 단일화? 윤석열? 랭크뉴스 2025.05.22
51457 '노동운동 전설' 김문수 SPC 사고엔 '사실 왜곡'... 23일 사회분야 TV토론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