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흘째 별도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22일) 청주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절연을 요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김문수 후보가) 어제 윤 대통령이 영화 본 거 그럴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럴 수 있지 않다"면서 "대선 앞두고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했습니다.

이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정 그럴 거면 탈당이 아니라 민주당으로 가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발목 잡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시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친윤 세력들은 홍준표 전 시장 만나러 4명이서 하와이에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그렇게 띄웠던 한덕수 전 총리는 는 어디 있는지 알지도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화 보러 다니고 김건희 여사는 검찰 출석에 불응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게 다 제 책임이다, 저보고 모든 걸 다 해달라고 한다"면서, "지난 경선 몇 명이서 짜고 사기쳐서 저 이겨 먹은 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렇게 빨간 옷 입고 2번 달고 호구처럼 나선 건 저 친윤 떨거지들의 호구가 되기 위한 게 아니"라면서 "여러분과 대한민국의 호구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555 달러는 막아도, 테더는 못 막아…러시아 금융제재 무력화 랭크뉴스 2025.05.23
51554 초유의 버스대란 없었다... 마을버스 환승체계 이탈·운행중단 "전면 재검토" 랭크뉴스 2025.05.23
51553 양치 후 바로 '이것' 사용했다간…"순식간에 이빨 다 망가집니다" 랭크뉴스 2025.05.23
51552 ‘이것’도 3000원…다이소 1000만 인구 공략 나섰다 랭크뉴스 2025.05.23
51551 EU “한수원 체코원전 계약 심층조사 전 실무협의 중” 랭크뉴스 2025.05.23
51550 북 ‘5000톤급 구축함’ 진수 중 파손…김정은 ‘격노’ 랭크뉴스 2025.05.23
51549 [영상] 지나가는 차에 팔 '슬쩍'…이렇게 1000만원 뜯은 손목치기범 결국 랭크뉴스 2025.05.23
51548 가정폭력 신고 출동한 경찰 3명, 40대 남성 휘두른 흉기에 부상 랭크뉴스 2025.05.23
51547 [사설] 6·3 대선 목전에 공약집도 내놓지 않고 표 달라는 후보들 랭크뉴스 2025.05.23
51546 국힘 ‘교육특보 임명’ 최소 9000명에 전송…교원단체, 고소·고발 랭크뉴스 2025.05.23
51545 경기 파주 가정폭력 사건 현장서 흉기난동… 경찰관·피의자 등 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3
51544 [사설] “세계 제조업 1위” 선언한 시진핑, 이러다 안방도 뺏길라 랭크뉴스 2025.05.23
51543 [단독]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건희 비서'도 출금 랭크뉴스 2025.05.23
51542 파주 가정폭력 남편 칼부림…출동한 경찰관 3명 찔렀다 랭크뉴스 2025.05.23
51541 가정폭력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 휘둘러‥4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23
51540 민주 “연금사각 해소” 국힘 “청년 참여”… 구조개혁 고민 부족 랭크뉴스 2025.05.23
51539 '국힘 특보 임명장' 논란…김문수, 부산 교사들에 고발 당했다 랭크뉴스 2025.05.23
51538 건보공단 “담배가 암 유발”…담배 회사 “위법 아냐” 랭크뉴스 2025.05.23
51537 EU, '수입규제' 산림훼손 고위험국서 '훼손 1위' 브라질 빠져 랭크뉴스 2025.05.23
51536 검찰, 한학자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건희 샤넬백’ 연루 조사 랭크뉴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