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측이 국민의힘 친윤계로부터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하자'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배현진 의원은 "기생충이나 하는 짓"이라고 직격했다.

배 의원은 21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당근 거래도 아니고 당권 거래? 모두가 절박하게 선거운동에 몰두한 이때? 지켜보는 당원 지지자들이 가슴을 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고 폭로했다.

배 의원은 "이준석 후보 측이 지목한 '친윤'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는 이상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지만 한덕수를 당권의 숙주로 삼아보려던 일부 친윤의 '새벽 쿠데타'가 불과 얼마 전 일인지라 그러고도 남을 자들이라고 혀를 차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배 의원은 그러면서 "끊임없이 생존 숙주를 찾는 건 기생충이나 하는 짓"이라며 "부디 잘못된 뉴스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33 [속보]이재명 46%·김문수 32%·이준석 10%[NBS] 랭크뉴스 2025.05.22
46532 "난 유도왕, 한판 붙자" 경찰 폭행 20대, 테이저건에 제압 [영상] 랭크뉴스 2025.05.22
46531 연임? 중임?... “대통령 임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10문10답] 랭크뉴스 2025.05.22
46530 배현진 "당근거래도 아니고 당권거래?‥기생충이나 하는 짓" 랭크뉴스 2025.05.22
46529 우상호 “호텔경제학? 국민이 잘 못 알아들으니 쟁점 아니다” 랭크뉴스 2025.05.22
46528 이재명 48.1% vs 김문수 38.6%... 양자대결 격차도 6.8%p로 축소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22
46527 김문수 “대통령 되면 임기 3년으로,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정치판갈이’ 약속 랭크뉴스 2025.05.22
46526 이재명 46%·김문수 32%·이준석 10%…정권교체 55%·재창출 34%[NBS] 랭크뉴스 2025.05.22
46525 우상호 “국힘 ‘윤석열, 이재명 도우러 기어나와…좀 안 보였으면’” 랭크뉴스 2025.05.22
46524 헌재, ‘대선 사전투표 금지’ 가처분신청 전원일치 기각 랭크뉴스 2025.05.22
» »»»»» 배현진 "친윤, 당근도 아니고 당권 거래? 기생충이나 하는 짓" 랭크뉴스 2025.05.22
46522 민주 "국힘, 추잡한 단일화 거래 정황…선거법 위반 중대범죄" 랭크뉴스 2025.05.22
46521 이재명 캠프, 김대남 영입·철회 혼선 내부적으로 경위파악 랭크뉴스 2025.05.22
46520 다시 부활한 비트코인, 11만달러 넘었다 랭크뉴스 2025.05.22
46519 손학규, 김문수 지지 선언…"이재명에 나라 맡길 순 없다" 랭크뉴스 2025.05.22
46518 고금리·불경기 틈탄 그놈 목소리, 대출빙자형이 42% 랭크뉴스 2025.05.22
46517 김문수 “국회의원 10% 감축, 공수처 폐지” 랭크뉴스 2025.05.22
46516 김정은 눈앞서 부서진 北신형구축함…"용납못할 범죄행위" 격노 랭크뉴스 2025.05.22
46515 [속보] 코스피 2600선 붕괴 랭크뉴스 2025.05.22
46514 “대출 못 갚고 문 닫는다” 소상공인 폐업 50만 곳 연체 13조 랭크뉴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