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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0일, 서울시 동대문구의 영화관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본인이 당선된 선거 시스템을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떡하냐"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윤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반성은커녕 극우들의 망상을 퍼뜨리고 대선을 망치려는 내란 수괴의 후한무치한 대선 개입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있어야 할 곳은 영화관이나 거리가 아니라 감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해당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른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완전히 일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은 이미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면서 따로 논평할 것은 없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두 후보의 반응,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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