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구시교육청 전경. 뉴스1
대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학부모 민원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감사에 착수했다. 해당 상황을 일부 학생이 목격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3시 30분쯤 대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의 학부모 민원이 접수됐다. 당시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뒤 대부분 귀가한 상태였지만 일부 학생은 이 상황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자 다음날 두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곧바로 감사에 착수했다.

이들 교사는 부적절한 행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사 교체 조치를 완료했고,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에게는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915 "건강 악화" 중앙지검장·4차장 동반 사의…퇴직은 대선 전날 랭크뉴스 2025.05.20
35914 압구정 현대7차 245㎡ 지난달 130억원에 팔려…'압구정 최고가' 랭크뉴스 2025.05.20
» »»»»»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교사 부적절 행위, 학생이 목격"…대구 발칵 랭크뉴스 2025.05.20
35912 이창수 왜? “감찰 피하려 선제적 사표” “윤석열 난파선 탈출” 랭크뉴스 2025.05.20
35911 쌀값 1년새 두 배 됐는데 "쌀 사본 적 없다" 주무 장관 발언에 '폭발' 랭크뉴스 2025.05.20
35910 결국 입 연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 랭크뉴스 2025.05.20
35909 이창수 지검장 누구…김건희 여사 도이치·명품백 무혐의 지휘 랭크뉴스 2025.05.20
35908 “대구 초등학교 교실서 남녀 교사가 부적절 관계… 학생들 목격” 민원에 교육청 감사 랭크뉴스 2025.05.20
35907 한 자릿수 지지율 갇힌 이준석 "특단 대책 써야... 이재명 위험성 적극 이야기" 랭크뉴스 2025.05.20
35906 "10만원에 합의서 쓰라더라"…빽다방 디저트 '곰팡이' 논란 랭크뉴스 2025.05.20
35905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상원 4차장 동반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5.20
35904 MBK, 고려아연 공개매수 대출금 주담대로 전환…NH증권에 6000억 빌려 랭크뉴스 2025.05.20
35903 김문수 “난 총 맞겠다…방탄유리 필요한 사람이 대통령 돼서야” 랭크뉴스 2025.05.20
35902 '김건희 무혐의' 이창수 지검장·조상원 차장 돌연 사의 표명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20
35901 ‘10%의 벽’막힌 이준석… 국힘“단일화 계산기 두드릴 것” 랭크뉴스 2025.05.20
35900 스트레스 DSR ‘완전체’ 확정…대출 얼마나 줄어드나? 랭크뉴스 2025.05.20
35899 "당신 뭐야, 맨홀 도둑이지!" 김문수 새벽에 붙잡힌 사연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20
35898 前수방사령관 "尹,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 해…정상 아니라 생각"(종합) 랭크뉴스 2025.05.20
35897 '김건희 사건 무혐의 종결' 이창수 중앙지검장 사의 랭크뉴스 2025.05.20
35896 건진 샤넬백, 김건희 수행비서가 받아 다른 가방으로 교환했다 랭크뉴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