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라호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희귀 위스키 테이스팅으로 입소문
스페셜 공연에 증류소 투어 포함
서울신라호텔 전경. 사진 제공=호텔신라

[서울경제]

신라호텔이 3억원을 쓰면 최고 등급 혜택을 주는 위스키 프라이빗 멤버십을 출시했다. 스코틀랜드 증류소 투어 등 혜택이 화려해 부유층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신라(008770)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의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는 오픈 1주년을 맞아 프라이빗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서울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 공간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를 소개하며 위스키 테이스팅과 다이닝, 한정판 위스키 구매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 구매한 위스키에 한해 콜키지 프리로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멤버십은 연간 구매 금액에 따라 리드(가입시), 디스커버리(1병), 실버(500만원), 골드(3000만원), 플래티넘(6000만원), 다이아몬드(1억2000만원), 스탠드 패스트(3억원) 등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스테이크 쿠폰'(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룸에서 위스키 보틀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제공해 위스키와의 대표적인 페어링을 호텔 다이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실버 등급 이상 고객에게는 위스키 전문가의 ‘멘토링 서비스’, 더 라이브러리의 ‘스페셜 공연과 푸드&주류 초대권’, 문화 연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컬처 위스키 프로그램’, ’레어 위스키 테이스팅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가장 높은 등급인 스탠드 패스트 회원에게는 위스키의 본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발베니&글렌피딕 위스키 증류소 투어’ 혜택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위스키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위스키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위스키 구매 실적에 따라 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십은 서울신라호텔 1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현장 문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65 국힘 "김민석, 6억 쟁여놓고 몰래 썼단 의미…검증실패 사과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6.20
49964 ‘삼천피’ 돌파에 대통령실도 반색…“5천 시대 열겠습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0
49963 “알맹이 뺐다”“자료유출”…검찰 등 줄줄이 국정위 보고 파행 랭크뉴스 2025.06.20
49962 채팅방 메시지에 웬 모자이크?…카톡 '스포 방지' 기능 보니 랭크뉴스 2025.06.20
49961 '23조원 재산' 텔레그램 CEO "106명 자녀에게 상속할 것" 랭크뉴스 2025.06.20
49960 국힘 "김민석, 집에 6억 쟁여놓고 몰래 써…검증실패 사과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6.20
49959 이 시각 서울 홍제천…서울시, 하천 17곳 통제 랭크뉴스 2025.06.20
49958 국방부 “한국, 美동맹국 중 GDP 대비 국방비 높은 편” 랭크뉴스 2025.06.20
49957 증거 쏟아진 '도이치'…김건희 재수사 핵심, 권오수 입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5.06.20
49956 李, 소버린AI 반대론에 "'농사 왜 짓냐'는 얘기와 같은 위험한 생각" 랭크뉴스 2025.06.20
49955 이재명 대통령 ‘빵 터진’ 울산시장의 민원처리법…현장도 웃음바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0
49954 살벌했던 방통위 업무보고…‘눈 질끈, 입 꾹’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0
49953 문재인 전 대통령 전주지검 검사 고발 건, 공수처 수사 1부에 배당 랭크뉴스 2025.06.20
49952 코스피 3000 돌파… 상승률 주요국 1위 랭크뉴스 2025.06.20
49951 장마 앞 산비탈 주민들 발 동동…“금 간 옹벽, 사고는 시간 문제” 랭크뉴스 2025.06.20
49950 주진우 “조국·이화영·김용 ‘사면 불가’ 약속해주면 법무장관 수락···덕담 감사” 랭크뉴스 2025.06.20
49949 네타냐후 “나도 전쟁으로 희생…아들 결혼식 미뤘다” 비난 쇄도 랭크뉴스 2025.06.20
49948 몸 28곳 표시하며 목 메였다…'의대생 교제살인' 재연한 아빠 절규 랭크뉴스 2025.06.20
49947 [속보] 검찰, 김민석 총리 후보자 재산 누락 의혹 수사 착수‥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 랭크뉴스 2025.06.20
49946 세무앱에 종소세 신고 맡겼다가 가산세 ‘폭탄’ 랭크뉴스 2025.06.2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