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왼쪽)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문수 대선후보. 사진=김범준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주부터 공식 선거 운동에 참여한다.

한 전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선언 직후 페이스북에 "다음 주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달라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제안을 거절했다.

한 전 후보는 "전 우리 당 승리를 위해 계엄 반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세력과 선 긋기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한다. 이 3가지 없이 이길 수 없다"라며 "그래서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18일까지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진 김 후보의 몫이다. 김 후보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라며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137 권영세 "尹 탈당 존중…입당원서 직접 받은 사람으로서 착잡"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6 국힘, ‘홍준표 설득’ 특사단 급파…“김문수 손편지 전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5 尹, 국민의힘 전격 탈당… 대선 D-17 ‘김문수로 결집’ 분수령 되나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4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대형 화재‥국가소방동원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3 국힘, 홍준표 설득위해 '하와이 특사단' 급파…"김문수 손편지 전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2 [속보]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국가소방동원령 발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1 간 질환 앓던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엄마 검찰 송치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30 이재명 "집권 5년, 남의 뒤 캘 시간 어딨나‥우리 졸렬하지 않아"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9 샤오미, 자체 AP 출격…반도체 판도 뒤흔드는 '차이나 칩' [biz-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8 카메라 앞 ‘손흥민 협박’ 남녀…모두 묵묵부답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7 '윤석열 최측근' 석동현, 김문수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 사퇴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6 버티던 尹의 탈당... 보수 결집 외쳤지만 국민 요구는 외면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5 광주서 눈물 흘린 김문수 “5월 정신, 남 공격하는 수단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4 [속보]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불길 계속 확산···“건물 일부 동 무너져”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3 김정은, 공군 훈련 지도…“전쟁준비 획기적 전환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2 이준석, 윤석열 탈당에 "계엄 원죄 못 지워‥공동책임 김문수도 물러나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1 "관세 무풍인 줄 알았는데"…트럼프 행정명령에 바짝 긴장한 바이오株[이런국장 저런주식]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20 ‘임신 주장’ 손흥민 협박 일당 구속기로…영장심사 출석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19 국가소방동원령…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불 진화중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118 “45년 전 내란 맞선 영령들을 추모합니다”···5·18묘지서 추모제 new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