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17일) 오전 7시 11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업자 대부분은 대피를 완료했고, 공장 안에서 20대 남성 직원이 40분 가량 고립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추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고무 원료를 쩌서 가공하는 정련 공정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무 원료가 타서 발생한 검은 연기 인근까지 확산하고 있어 광산구청은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97 [속보] 소방청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6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건물 일부 붕괴… 화재 진압 난항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5 팔란티어 “군사력은 이제 SW가 좌우”…한 달 새 40% 폭등[인베스팅 인사이트]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4 김문수 “尹 탈당 뜻 존중…당 더 단합하고 혁신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3 기자보다 똑똑한 서울대공원 침팬지 남매 [고은경의 반려배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2 광주 찾은 김문수 "이재명 독재 정치 안 된다는 것이 5·18의 명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1 李 “특정 정치집단 멸절 안 시켜… 대통령 5년에 불과해”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90 ‘치킨 전쟁’ 3라운드…돌고돌아 다시 BBQ?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9 [속보] 소방청,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에 국가소방동원령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8 내란혐의 尹, 출당·징계 피해 뒷북탈당…사과없이 '자유수호 대선' 강변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7 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5.17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6 무디스, 미국 신용등급 'Aaa'→'Aa1' 하향‥"정부부채 증가"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5 버틴 시진핑, 겁먹은 트럼프…“미, 무역전쟁서 사실상 후퇴했다”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4 탈당하며 김문수 지지선언…尹 이별효과 평가 분분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3 김문수 "박관현 열사 죽고 제가 그방에 수감"…참배하며 눈물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2 부인 이건 나랑 먹거나 아니면 반드시 혼자서 드시오[음담패설 飮啖稗說]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1 대구서 이재명 후보 홍보물 잇단 훼손…벽보·현수막 등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80 ‘임신 주장’ 손흥민 협박 남녀, 오늘(17일) 구속영장 심사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79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연소 확대 차단 총력 new 랭크뉴스 2025.05.17
49078 김문수 “윤석열 탈당 존중…사전조율은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