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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싱가포르 셍강 지역의 한 CCTV 영상입니다.

배달원이 음식을 꺼내 바닥에 내려놓더니 조심스럽게 자전거를 눕히는데요.

이어서 포장된 음식 안에서 뭔가를 꺼내 힘껏 바닥에 내리칩니다.

자세히 보니, 포장 음식 중 '소스'만 꺼내 바닥에 뿌리고 있는 건데요.

실수로 넘어져 음식을 엎지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죠.

이후 멀쩡한 음식을 다시 자전거에 실은 배달원은 자리를 유유히 떠났는데요.

배달 도중 사고가 났을 경우 배달원이 자체 폐기하는 원칙을 악용해 공짜로 배달 음식을 먹으려고 한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배달원 때문에 근처 주민은 자신의 집 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소스까지 직접 치워야 했다고 토로했고요.

"음식은 이웃이 주문한 것 같았는데 누가 시킨 건지는 알 수 없었다"며 "직접 바닥 청소까지 했다"고 황당함을 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짜 음식 먹으려고 별짓을 다 한다"며 화가 난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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