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3월20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정효진 기자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씨(33·토트넘)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손씨 측에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와 공갈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손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손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손씨 측은 A씨 등이 임신을 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이들을 체포하고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돈 안 주면 임신 폭로” 손흥민 협박 일당 체포…손 측 “허위 사실, 선처 없이 법적 대응”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씨(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손씨 측에 금전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손씨 측은 A씨 등이 임신을 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지난...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50847001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81 [현장+] 이재명, '텃밭' 호남서 큰절 올려…"대동세상 위해 분골쇄신할 것" 랭크뉴스 2025.05.16
48480 78세까지 월급 618번…월급쟁이 소리 싫어 오너처럼 일했다 [더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6
48479 카네이션도 형사처벌?…부산교육청 공문에 교사들 반발 랭크뉴스 2025.05.16
48478 갈 길 먼 국힘, 선대위 인선·친윤 복당 잡음으로 ‘덜컹’ 랭크뉴스 2025.05.16
48477 이재오, 친명계와 만찬에 "사제지간 선후배 단순모임, 정치언급 없어" 랭크뉴스 2025.05.16
48476 [H공약체크] 이재명·김문수 "GTX 전국 확대" 한목소리... 수요 급감·재원마련 어쩌나 랭크뉴스 2025.05.16
48475 김문수 TK 유세에 안 보이는 의원들…만찬에도 1명만 왔다 [대선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5.16
48474 [대선언팩] “정부 지분 많아도 민간 기업인데”… HMM 부산 이전 공약, 가능할까 랭크뉴스 2025.05.16
48473 "신해철 심낭에 '깨' 떠다녔다" 30년 부검의도 경악한 그 의사 랭크뉴스 2025.05.16
48472 "李 테러할 블랙요원 암약"…민주당, 수천만원 방탄유리 주문[대선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5.05.16
48471 미·러·우크라 정상회담 ‘불발’···낙관 어려워진 이스탄불 협상 랭크뉴스 2025.05.16
48470 [뉴욕증시-1보] PPI·소비 둔화 속 사흘째 혼조 마감 랭크뉴스 2025.05.16
48469 "훈육하려고"…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선출' 아빠의 최후 랭크뉴스 2025.05.16
48468 "탈당하라" 요구 빗발쳐도 尹은 왜 버티나 랭크뉴스 2025.05.16
48467 [사설] 국힘 새 지도부 ‘계엄·탄핵의 강’ 건너 전면 쇄신 나서라 랭크뉴스 2025.05.16
48466 "누가 허위 만든건지 말할 것"…이 말한 증인 입 막은 민주당[현장에서] 랭크뉴스 2025.05.16
48465 동물실험 대신 박쥐 오가노이드…국내 연구진, 세계 최대 플랫폼 구축 랭크뉴스 2025.05.16
48464 트럼프 “카타르, 이란 문제 도와달라” 랭크뉴스 2025.05.16
48463 [단독]전공의 2400명 복귀 의사…정부 이르면 내주 추가모집 연다 랭크뉴스 2025.05.16
48462 中 전기차 업체 비야디, 헝가리에 유럽 본부 설립 랭크뉴스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