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부착되기 시작한 15일 오후 제주시 오라동 오라대교에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의 벽보가 빠진 채 선거 벽보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나선 한 후보자의 벽보가 제주지역에 게시되지 못하게 됐다.

1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측이 택배를 통해 발송한 선거 벽보는 제출 기한인 전날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이번 대선 선거 벽보의 제출 마감 시한은 지난 14일 오후 6시까지였다. 이날 밤 12시까지 제출되더라도 지연 제출에 따른 과태료를 내면 부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송 후보 측 벽보는 15일 오후 5시까지도 선관위에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주도선관위는 기호 7번 뒤로 있어야 할 기호 8번 벽보 부착 칸을 제거한 채 선거 벽보를 부착 중이다.

해당 후보의 벽보는 일부 다른 지역에도 제출이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선관위는 송 후보를 제외한 선거 벽보를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주 전역 864곳(제주시 577곳·서귀포시 287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20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9 경찰, “아이 임신” 손흥민 협박 일당에 구속영장 신청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8 美국무 "러·우크라 진정성 있는 평화협상에 유럽 리더십 중요"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7 트럼프 “나랑 푸틴이 만나기 전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6 [사설] 대선후보, 친노조 포퓰리즘 접고 노동개혁 방안 제시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5 홍준표는 저격, 한동훈은 거리두기…국힘, 대선 단일대오 부심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4 트럼프 “푸틴 만나기 전까지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젤렌스키는 러와 설전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3 배우 황정음, 43억 횡령 후 코인 투자…“회사 키워보려다가…미숙한 판단 죄송"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2 주택연금 활성화땐… 노인 최소 34만명 가난 탈출한다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1 '박근혜 정부 춘추관장' 최상화, 민주당 입당…"국힘 민주적 절차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10 국민의힘 "이재명 방탄 입법" 파상공세‥민주당에서도 신중론?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09 김문수, ‘사법독립수호위원장’ 나경원·‘미래농업위원장’ 정황근 임명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08 ‘사법부 압박, 이재명 방탄 입법’에...민주당 내부서도 “표 갉아먹는 일” new 랭크뉴스 2025.05.16
48407 트럼프 관세 여파에… 월마트 "조만간 가격 인상 불가피"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6 제주항공, 사고 여파로 1분기 적자 전환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5 “내란 법정은 깨끗해야”…이재명 사법부와의 전쟁 어디까지 가나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4 호반건설 공습에 반격 나선 조원태… 자사주 출연해 우호지분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3 尹, 계엄직후 추경호·나경원과 통화…안가모임 멤버·유튜버도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2 韓美 제주서 고위급 통상 협의 돌입…사흘간 ‘릴레이 협상’ new 랭크뉴스 2025.05.15
48401 [단독] “윤락 우려 있다” 강제 수용…국가 배상 책임 첫 인정 new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