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김상욱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당사자인 이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전남 광양을 찾은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합리적 보수 인사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김 의원에게 전화해서 한번 이야기해볼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의원 본인이 탈당 형식을 취했지만, 밀려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내란을 옹호하고 헌정질서 파괴에 동조하는 집단에서 합리적 보수 인사들은 도저히 견디기 어려운 모욕적 상황이 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보수, 민주당은 진보로 평가돼 왔지만, 사실은 민주당은 중도 정당이 맞고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을 참칭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치는 언젠가 재편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하는 김상욱 의원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59 롯데면세점, 1분기 영업익 153억원… 전년比 흑자 전환 랭크뉴스 2025.05.15
48358 후보 확정 뒤 첫 여론조사…이재명 46%·김문수 31%·이준석 8% [여론조사]① 랭크뉴스 2025.05.15
48357 "홍준표 합류 설득해달라" 김문수 요청에…김대식, 하와이 행 랭크뉴스 2025.05.15
48356 용산 1256평 땅 사들인 中…외교부 "취득세 면제 지원" 랭크뉴스 2025.05.15
48355 이재명 “다음 정부 이름은 국민주권 정부” 랭크뉴스 2025.05.15
48354 한화, ‘매출 2조’ 아워홈 인수…‘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노린다 랭크뉴스 2025.05.15
48353 "요즘 순살 치킨 찾는 사람들 많은데 어떡하나"…굽네·교촌 등 닭고기 수급 비상 랭크뉴스 2025.05.15
48352 황정음, 회삿돈 43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 혐의 재판···“심려 끼쳐 죄송” 랭크뉴스 2025.05.15
48351 “한국인·중국인 안 받아”…콕 집어 출입금지 내건 日 식당들 [이슈픽] 랭크뉴스 2025.05.15
48350 나경원 "저도 국힘 탈당하고 싶었다… 홍준표 섭섭함 이해, 같이 가자" 랭크뉴스 2025.05.15
48349 "위고비 끊으면 1년 안에 요요 옵니다"…'잔인한' 연구결과 나왔다 랭크뉴스 2025.05.15
48348 황정음, 회삿돈 42억원 횡령해 코인 투자…"심려 끼쳐 죄송"(종합) 랭크뉴스 2025.05.15
48347 대학 교수 출신이 성인지 교육…'베스트 드레서' 뽑아 상여금 주기도[사기에 멍든 대한민국] 랭크뉴스 2025.05.15
48346 '성매매 우려'로 강제수용된 여성들…법원 "국가가 배상" 랭크뉴스 2025.05.15
48345 [단독] 尹, 휴대폰 바꾼 뒤 '고성국'에게 첫 문자‥대국민담화도 고 씨 주문대로? 랭크뉴스 2025.05.15
48344 ‘간첩 혐의’ 전 민주노총 간부 4명 항소심서 대폭 감형 랭크뉴스 2025.05.15
48343 이강인, 스승의 날 맞아 故 유상철 감독 언급… “‘슛돌이’로 좋은 추억” 랭크뉴스 2025.05.15
48342 [단독] ‘원생 13명 상습 학대’ 교사들 송치…어린이집은 여전히 운영 랭크뉴스 2025.05.15
48341 동덕여대, ‘래커 시위’ 학생들 고소 취소 랭크뉴스 2025.05.15
48340 황정음, 회삿돈 43억원 빼돌려 가상화폐 투자···첫 재판서 혐의 인정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