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불법 촬영 문제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골칫거리죠.

해외에서 우리나라 고등학생이 불법 촬영을 하다가 망신을 당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상하이 모터쇼에서 찍힌 영상인데요.

검은색 반소매 티를 입은 남학생은 목에 이름과 학교명이 적힌 명찰을 걸고 있고요.

여성이 "빨리 사진 삭제하라"고 하자, 남학생은 말을 더듬으며 부인하다가, 여성이 재차 삭제를 요구하자 "쏘리"를 연발하며 사과합니다.

알고 보니, 이 남학생은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고요.

현장 체험 학습 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했다가 한 여성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이에 멈추지 않고 남학생의 명찰을 카메라로 찍고선 보안 요원을 찾아 나섰는데요.

결국, 남학생의 휴대전화에서 자신이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의 영상까지 확인했습니다.

남학생은 보안 요원 앞에서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같은 학교 학생은 불법 촬영을 한 학생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망가져서 너무 실망스럽다"고 토로했고요.

누리꾼들도 "나라 망신은 창피한데, 가해자 신상 까발려진 건 쌤통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84 현대차, 사우디 국부펀드 손잡고 내년 말 가동 목표로 첫 생산거점 구축…“중동 시장 공략 박차” 랭크뉴스 2025.05.15
48183 김문수 "12.3계엄, 지방식당 장사 너무 안 돼‥정중히 사과" 랭크뉴스 2025.05.15
48182 김용태 “尹 출당 등 건강한 당정관계 만들 것…오늘 마무리” 랭크뉴스 2025.05.15
48181 SKT 해킹 피해자들 손해배상 구한다… 집단분쟁조정 신청 랭크뉴스 2025.05.15
48180 트럼프가 추방한 2살 아이, 드디어 엄마 만났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179 돌아오는 아이유 레트로 감성···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발매 랭크뉴스 2025.05.15
48178 중국에 韓이용자 정보 넘긴 '테무' 랭크뉴스 2025.05.15
48177 "사법부 압박 신중해야"…이재명 영입 보수 인사들, 민주 뜯어말린다 랭크뉴스 2025.05.15
48176 이재명 "김상욱 입당해 함께하면 좋겠다…전화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5
48175 [속보] 대법,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공인중개사 부부 징역형 확정 랭크뉴스 2025.05.15
48174 정부, 테무에 13억 과징금…“이용자 몰래 개인정보 국외로” 랭크뉴스 2025.05.15
48173 주가 하락에 직접 나선 서정진 회장 “짐펜트라, 곧 美보험사에도 처방 리스팅 될 것” 랭크뉴스 2025.05.15
48172 김민석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시도 대비‥양자·삼자 모두 승리" 랭크뉴스 2025.05.15
48171 9월부터 예금자 보호한도 5000만원→1억원으로 상향 랭크뉴스 2025.05.15
48170 [속보] 중앙지법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추상적…밝힐 입장 없다" 랭크뉴스 2025.05.15
48169 유권자 86% "반드시 투표할 것"…29세 이하서 8.9%p 최다 증가 랭크뉴스 2025.05.15
48168 “임신했다” 손흥민에 거액 요구…경찰, 남녀 2명 체포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5
48167 홍준표 “노무현 따라 민주당 갔다면 가슴앓이 없었을 것” 랭크뉴스 2025.05.15
48166 김상욱, 이재명 지지 선언 “가장 보수다워…이준석보다는 이재명”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5
48165 ‘1m 총’ 든 男에 “후보 저격용” 신고…알고보니 장난감 랭크뉴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