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축구선수 손흥민.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여성으로부터 협박당했다며 고소장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흥민 측은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A씨로부터 협박 피해를 보았다며 이달 7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A씨와 40대 남성 B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측은 A씨와 B씨가 지난해 6월 손씨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최근 두 사람은 손씨 측에 수천만 원을 받아내려고 시도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 진위 여부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41 PK 모인 대선 후보들···이재명 ‘이순신’, 김문수 ‘박정희’, 이준석 ‘노무현’ 소환 랭크뉴스 2025.05.14
47940 “세월호…죽음의 굿판” 모욕죄 수준 김문수 막말 다시 논란 랭크뉴스 2025.05.14
47939 윤석열 ‘자진 탈당’ 하나…석동현 “두루 판단해 대처하실 것” 랭크뉴스 2025.05.14
47938 악! 소리 난다...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 ‘0%’대까지 추락 랭크뉴스 2025.05.14
47937 문수·덕수는 난투극, 재명·준표는 막걸리?‥"가짜 영상은 중대 선거범죄" 랭크뉴스 2025.05.14
47936 트럼프, 미중 무역협상 설명때 "통일"…이 표현에 대만 '충격' 랭크뉴스 2025.05.14
47935 손흥민,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고소…"임신 속여 수억원 요구" 랭크뉴스 2025.05.14
47934 레오 14세 교황 "세계평화 위해 모든 노력 다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4
47933 [단독] 대법 “이재명 당선 시 재판중지? 각 재판부가 판단할 몫” 랭크뉴스 2025.05.14
47932 "노인 인구관리 가장 시급…'75세로 상향' 미룰수 없어" 랭크뉴스 2025.05.14
47931 초등생, 여교사 머리채 잡고 폭행…부모는 아동학대 신고 랭크뉴스 2025.05.14
47930 롯데물산, 2000억원대 이천·안성물류센터 매각 랭크뉴스 2025.05.14
» »»»»» 손흥민 "임신했다 속이고 수억 원 요구"…20대女·40대男 공갈 혐의 고소 랭크뉴스 2025.05.14
47928 ‘윤 탈당’만 기다리며 ‘출당’ 미적…쇄신 골든타임 또 놓쳐 랭크뉴스 2025.05.14
47927 김용현 재판 비공개에 항의…재판부 "공개 재판 적극 검토" 랭크뉴스 2025.05.14
47926 이재명 “국가기관에 숨은 자들까지…제2·제3의 내란 세력, 법정 세워야” 랭크뉴스 2025.05.14
47925 ‘출당’ 요구 계속…윤 전 대통령 결단할까? 랭크뉴스 2025.05.14
47924 [단독] 尹 “탈당, 金 원하면 따를 것… 의리 따질 때 아냐” 랭크뉴스 2025.05.14
47923 통일부, '尹 탄핵 집회 공연' 이유로 가수 하림 섭외 취소…하림 "동료들 걱정돼" 랭크뉴스 2025.05.14
47922 민주당 “지귀연 ‘수차례 룸살롱 접대’ 제보” 직무배제·감찰 요구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