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천 개입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검찰 출석 요구에 불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오늘 오전 9시까지 검찰청사로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김 여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 여사 측은 어제 검찰에 '조기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될 경우, 추측성 보도가 양산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조기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재판이 모두 연기된 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면 조사 없이 기소된 점 등도 불출석 사유서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 측이 낸 불출석 사유서 등을 검토한 뒤 다시 출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 대선 명태균 씨 측으로부터 무상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235 “목숨 다할 각오로”… 김흥국·최준용 등 연예인 10명, 김문수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5.05.14
28234 ‘원조 친박’ 조원진 “윤석열, 탈당 오늘쯤 결단···김문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일 것” 랭크뉴스 2025.05.14
28233 국민의힘, 김문수 선대위에 '윤석열 대리인' 석동현 변호사 영입 랭크뉴스 2025.05.14
28232 ‘尹 파면 촉구’ 가수 하림 “국가 기관 행사 섭외, 갑자기 취소 통보” 랭크뉴스 2025.05.14
28231 홍준표 "국힘 정나미 떨어져"…권영세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 랭크뉴스 2025.05.14
» »»»»»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피의자 조사 불출석 랭크뉴스 2025.05.14
28229 이재명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 목표…박빙승부 예상" 랭크뉴스 2025.05.14
28228 [단독] 김문수, 여성가족부 폐지 검토… 청년가족부 신설해 이관 추진 랭크뉴스 2025.05.14
28227 ‘이재명 면소’ 선거법 개정안, 국회 법사위 민주당 주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28226 이재명 51% 김문수 31% 이준석 8%... 양자대결은 李 55% 金 39%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4
28225 군산 앞바다서 잡힌 밍크고래…3610만원에 ‘낙찰’ 랭크뉴스 2025.05.14
28224 [속보] '이재명 면소' 공직선거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28223 [속보] ‘허위사실공표 완화’ 공직선거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28222 '이재명 면소' 공직선거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28221 김용태, '尹과 결별' 가능성에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5.14
28220 [속보] 이재명 "목표는 '압도적' 승리 아닌 '반드시' 승리…한 표라도 이겨야" 랭크뉴스 2025.05.14
28219 '서부지법 폭동' 첫 선고‥남성 2명 징역 1년 6개월·징역 1년 랭크뉴스 2025.05.14
28218 [속보] '이재명 면소' 공직선거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28217 ‘서부지법 사태’ 첫 선고…‘폭력 난입’ 2명 모두 실형 랭크뉴스 2025.05.14
28216 [속보] 국회 법사위, ‘李 면소’ 공직선거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