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벽돌·타일 등 던져 건물 파손한 혐의
16일엔 취재진·경찰 폭행 등 4명 선고
경찰이 지난 1월19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후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에 항의하며 시위대가 넘어뜨린 법원 간판을 다시 세우고 있다. 이준헌 기자


‘서울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2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와 소모씨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열고 김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소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서부지법에 침입해 벽돌, 부서진 법원 외벽 타일 조각 등을 집어던져 건물을 부순 등의 혐의를 받는다.

김씨와 소씨를 시작으로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일으킨 시위대에 대한 선고가 속속 나올 전망이다. 오는 16일에는 취재진과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 경내로 침입한 4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린다. 방송사 영상 기자를 폭행했던 박모씨에 대한 선고는 28일 예정됐다. 검찰은 이들에게 각각 징역 1년~1년 6개월씩의 실형을 구형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66 9개월간 맥도날드서 공짜 식사한 청년… '사기 공범'은 챗GPT 랭크뉴스 2025.05.14
47765 경찰, 대선후보 경호에 저격수 관측장비 투입…특공대도 배치 랭크뉴스 2025.05.14
47764 이재명 지지율 40% 초반이면…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커진다 [대선 맥짚기] 랭크뉴스 2025.05.14
47763 방탄복 입고온 곽규택 “이재명, 피해자 프레임 만들려 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4
47762 "이재명은 우리가 지킨다"…총에 맞선 풍선·거울부대 랭크뉴스 2025.05.14
47761 "아기 업고 필사 대피"…아찔했던 어린이집 화재, 10대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이었다 랭크뉴스 2025.05.14
47760 '만만한 메뉴가 없다'…삼겹살·김밥·비빔밥 또 올라 랭크뉴스 2025.05.14
47759 이정후 단독 인터뷰 "미국서 뛰는 매일이 특권... 경기력 빨리 되찾겠다" 랭크뉴스 2025.05.14
47758 김용태 "尹 스스로 탈당해야... 김 여사 문제 당의 처신에 죄송"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4
47757 39년 돌본 중증장애 아들 살해한 60대 아버지 2심도 징역 3년 랭크뉴스 2025.05.14
47756 이재명 햇빛연금·미국의 중국 태양광 때리기 겹호재…태양광株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랭크뉴스 2025.05.14
47755 '尹 재판' 담당 지귀연 판사, 룸살롱서 술접대 의혹 제기 랭크뉴스 2025.05.14
47754 “윤석열, 오늘쯤 탈당…측근들 설득 중” 조원진·서정욱 전언 랭크뉴스 2025.05.14
47753 김문수, 尹 탈당 문제에 "잘 판단할 것으로 생각…존중하는 것이 옳아" 랭크뉴스 2025.05.14
47752 “김건희씨, 너 뭐 돼?”…대선 핑계로 ‘검찰 불출석’ 비판 빗발친다 랭크뉴스 2025.05.14
47751 “광주시민 된 것 같아 기뻤다” 5·18 증언한 푸른 눈의 시민군 랭크뉴스 2025.05.14
47750 숙명여대, '김여사 학위취소' 소급적용 학칙 개정 착수 랭크뉴스 2025.05.14
47749 홍준표 "국민의힘 정나미 떨어져...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5.14
47748 이준석 "윤석열 절연 못 하는 국민의힘, 목줄 잡힌 정당" 랭크뉴스 2025.05.14
47747 "돈 내고 난민 체험"·"3개 라면 축제"…'평점 0.7' 최악의 세계라면 축제 결국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