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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3월 미국을 방문한 무함마드 빈살만(왼쪽)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트위터 캡처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맺었다.

13일 사우디 국영방송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동 순방 첫날인 이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나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에 서명했다.

양국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은 에너지, 국방, 자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로, 사우디군의 현대화와 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무기 거래도 논의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를 향해 “당신을 만나 기쁘다”면서 가자 전쟁 휴전, 이란 핵 협상 문제, 유가 안정 등 중동의 외교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 나흘간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를 잇달아 방문한다. 지난 1월 대통령 취임 뒤 첫 해외 공식 순방 일정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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