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3시17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19층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다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 여성의 팔을 잡은 파란 상의의 남성이 경찰특공대 신모 경위(38), 남색 상의의 남성이 경찰특공대 최모 경위(39)다. 사진 독자
13일 오후 3시 4분쯤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15층짜리 빌딩 옥상에서 한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에어매트 2개를 설치하고 시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 중이다.
이로 인해 인근에서 이뤄지던 더불어민주당 측의 대통령 선거 유세는 중단됐다.
앞서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도 한 여성이 투신을 시도하다 약 2시간 만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