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수의 중심’ 대구·경북서 선거운동
이재명, 사흘 만에 다시 찾아 표심 호소
김문수, 전날 이어 또…보수 결집 집중
6·3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6·3 대선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TK) 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벌인다.

이 후보는 이날 경북 구미시와 대구, 경북 포항시, 울산을 연이어 방문해 유세 활동에 나선다. 이 후보의 영남 방문은 사흘 만이다. 민주당 험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보수 표심에 호소하고 국민통합 기조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 후보 고향이 경북 안동이기도 하다.

전날 대전·대구를 방문한 김 후보는 이날도 대구와 울산, 부산 일정을 소화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초반에 보수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단일화 논란과 후보 교체 파동 등으로 커진 당 안팎의 갈등 봉합이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상황이다.

이 후보는 대구를 방문해 대학생들과 식사하고 의료 현안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0대 젊은 후보 이미지를 앞세워 문제 해결 역량을 드러내려는 취지로 보인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77 저출생에도 결국 학군지로 이사…얼어붙은 시장 속 대치동·목동 신고가[집슐랭]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6 방탄복 입고 출정식 등장한 李… 저격 방비 풍선·방탄유리 검토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5 여성 후보 없는 대선···함께 실종된 ‘여성 의제’에 커지는 우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4 "최소 2~3년은 버텨야" 쥐어짜서 살아남는 대형 건설사들[비즈니스 포커스] new 랭크뉴스 2025.05.13
»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오늘 TK서 3자 격돌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2 “경제 붕괴 피했다”…관세 전쟁 ‘전격 휴전’에 증시 ↑ 경기 침체 확률 ↓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1 신정부 출범 2020년대 후반기…한국 경제 어떻게 될 것인가[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70 칸영화제 앞 세계 배우·감독 "가자 제노사이드 침묵할 수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9 스스로 응급실 찾은 40대, ‘치료비 지불’ 요구에 흉기 난동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8 '사망사고' 야구장‥'부실 점검' 뒤 재개장?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7 홍준표에 막걸리 제안한 이재명, '홍준표 책사'까지 끌어안았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6 이재명, 첫 유세 소감 "광화문 인파 놀라…'K이니셔티브' 첫걸음"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5 5·18 광주 지켰던 미국인 "12·3 계엄 날 나도 밤잠 설쳤다... 사회 분열 안타까워"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4 "애플, 올해 출시 아이폰 가격인상 검토"…대중 관세 영향 받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3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오늘 이곳서 3자 격돌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2 이재명 독주 속 변수? 김문수와 이준석의 단일화 [김성탁의 이슈 해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1 기업 유치는 이렇게…美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옆에 '신공항' 만들어준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60 ‘모래톱 셀카’ 경쟁 중국-필리핀…남중국해의 긴장, 대만·한반도 못지 않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59 [르포] 페라리·롤스로이스·마이바흐… 럭셔리카 몰리는 스페인 이비사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58 [단독] 낯뜨거운 감사원 ‘감나무숲’… 실명 전환 뒤 충성 경쟁 통로로 new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