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일 오전 8시쯤 경기 시흥시 산현동 물왕호수에서 6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A씨 시신을 수습·검시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한 뒤 숨지기 전 A씨의 동선 등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습 당시 A씨 시신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부패 정도가 심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씨 시신에서 외상이나 타살 혐의점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 주변에서 유서 등도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고려할 때 숨진 지 오랜 시일이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을 부검 의뢰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며 “현재 수사 중인 사건이어서 실종 신고 이력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149 "중국 시장 개방, 큰 성과"‥결국 협상용이었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8 [단독] 찐타, 준타, 자타, 숨타…유병호의 ‘타이거’가 장악한 감사원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7 미중 관세 완화에도…비트코인 10만2천달러대로 후퇴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6 분배는 외면 ‘성장’만 강조, 막연한 재원 조달책·감세도 닮은꼴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5 조희대, 청문회 불출석에 특검법 꺼낸 민주당…대법 길들이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4 뉴욕증시, 미중 관세 인하에 '환호 랠리'…나스닥 4%↑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3 미중 ‘관세’ 합의에 뉴욕 증시 급등…“이미 경제에 영향”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2 민주당이 밀던 기후공약 ‘탄소세’···이번 대선에서 사라진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1 애플 6.3%·엔비디아 5.4%·테슬라 6.7%↑…미중 관세완화에 환호 랠리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40 軍통수권자 될 대선후보, 병역은?…현역 2명뿐, 이재명·김문수 ‘면제’[이현호의 밀리터리!톡]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9 '빛의 혁명' 출정‥"내란 끝내고 IT 강국으로"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8 경제·안보 내세우고‥대구 찾아 지지층 '달래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7 뉴욕 브루클린 부동산에 투자한 韓 금융사들 20%대 손실… 채권 매각 과정서 잡음도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6 30대 비대위원장 김용태의 사과... 김문수 메우고 이준석 누르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5 “20만 원 쓰면 19만 원 환급”… 신용카드 고액 캐시백 눈길 [S머니-플러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4 권영국은 첫날 ‘하늘감옥’에…“스스로 가둬야 목소리 듣는 현실 바꿀 것”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3 서울버스 이용객 10년새 19%↓…운행 축소로 이어지나[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2 [재테크 레시피] 月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 얹어주는 이 적금은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1 "테러범 1100명 제거, 인간한계 넘었다" 美국방 칭찬한 이 부대 [밀리터리 브리핑] new 랭크뉴스 2025.05.13
47130 세입자 피눈물 흘린 그 집...사기범은 깔세 놓고 감옥서 돈 번다 new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