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료사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도중 교사를 폭행한 3학년 학생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강제전학 처분을 결정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심각성과 고의성 또 학생의 선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제전학 처분을 결정하고 지난 9일 학생과 교사 측에 각각 통보했습니다.

또 가해 학생과 학부모에겐 특별교육과 심리치료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고, 피해 교사는 물론 해당 학교 교사들에게도 집단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인 가해 학생은 지난달 10일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를 폭행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즉각 학생과 교사를 분리 조치하고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 대한 징계 수위를 심의하는 기구로, 강제전학은 퇴학 다음으로 높은 징계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744 [외전인터뷰] 김행 "자다가 기자 연락받고 일어나‥당원들이 뒤집는 기적"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43 작년 총선과 달랐다…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까지 대선 이후로 연기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42 윤, ‘내란 혐의’ 재판 첫 공개 출석…계엄군 장교 “통화 내용 들었다”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41 '난 하와이야' 홍준표 근황‥공항 배웅은 이준석이?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40 ‘미중 관세전쟁’ 왜 미국은 30%, 중국은 10%인가?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9 이재명 "홍준표 선배님의 제7공화국·좌우통합정부 말씀에 공감"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8 미, 대중 관세 30%…중 대미 관세 10%로 90일 간 인하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7 "우리 아이 키, 3개월만에 18cm 클 수 있다고?"…성장 영양제 거짓광고 '심각'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6 [속보] 미중, 90일간 관세 인하... 미국 145%→30%, 중국 125%→10%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5 [속보] 미중 인하관세 90일간 유지…추가협상 지속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4 美 "대중관세 145→30%로" 中 "대미관세 125→10%로" [공동성명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3 美 대중관세 145%→30%, 中 대미관세 125%→10%…미중 관세합의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2 "스00하는거야?" 경기도의회 국힘 상임위원장 사무처 직원에 성희롱 의혹 파문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1 현충원 간 김문수, 채 상병 묘역 코앞 ‘패싱’…“다 참배할 순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30 [속보] 미, 대중관세 145%→30%, 중, 대미관세 125%→10%‥미·중 관세합의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29 '편의점 성공신화'도 끝났나... 1분기 편의점 매출 역성장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28 미 “대중 관세 30%”·중 “대미 관세 10%”…90일간 상호 인하 합의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27 "지난달에만 70만명 타갔다"…실업급여 지급액 '껑충' 뛰고 일자리는 줄고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26 이재명 “홍준표, 낭만의 정치인… 돌아오면 막걸리 한잔하자” new 랭크뉴스 2025.05.12
51725 [속보] 美 "대중관세 145→30%로" 中 "대미관세 125→10%로" [공동성명 발표] new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