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중 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 일정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 협상 대표단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대표단과 무역 회담이 열린 관저를 떠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양국 대표단은 전날(10일)에 이어 이날 회담을 재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이끄는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시작한 상호 관세 정책과 관련해 관세 인하 등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으나 구체적인 협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이날 다시 만나 회담을 재개했다. 이날은 당초 예정된 회의 종료 일이다. 이날 협의 결과에 따라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53 다시 의총 나온 김문수, ‘큰절 사과’ 하자 ‘기립 박수’…권성동 한 말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1
31852 이재명, 비명계 박용진 앞세워 국민화합위 출범…당내 통합 과시 랭크뉴스 2025.05.11
31851 국민의힘 자중지란에 민주당 "내년 지방선거도 해볼 만" 랭크뉴스 2025.05.11
31850 김문수, 권성동 교체설 일축..."원내대표 역할 다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1
31849 "방황끝, 나혼자 농사 짓는다"…김대호 농사일지 '흙심인대호' 랭크뉴스 2025.05.11
» »»»»» 美·中 무역 협상, ‘10시간 마라톤’ 회담 후 이틀째 일정 시작 랭크뉴스 2025.05.11
31847 스페인, 죽음의 ‘염소 가스’ 콸콸…16만 명 꼼짝없이 당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1
31846 한덕수 일정에 '국힘후보 촬영'…김문수, 이때부터 '이 인물' 의심 [대선 비하인드] 랭크뉴스 2025.05.11
31845 金,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 유지… “대선 국면서 재선출 부적절” (종합) 랭크뉴스 2025.05.11
31844 [단독]3중고 롯데칠성…올 설비투자 25% 줄인다 랭크뉴스 2025.05.11
31843 진해 해상서 해군함정 경유 1만 리터 유출 랭크뉴스 2025.05.11
31842 “대선 국면서 부적절”…김문수, ‘권성동 교체 요구’ 일축 랭크뉴스 2025.05.11
31841 압수한 대마 20t 한꺼번에 태우다가…주민 2만명 집단환각 발칵 랭크뉴스 2025.05.11
31840 '특혜 의혹' 화순군수 외가 문중 땅에 조성한 꽃단지 가보니 랭크뉴스 2025.05.11
31839 김문수 "이제 원팀" 외쳤지만…의총 30명 불참 '불완전한 동거' 랭크뉴스 2025.05.11
31838 '첫날 10시간 마라톤회담' 미중, 이틀째 무역협상 돌입(종합) 랭크뉴스 2025.05.11
31837 [단독] 1심만해도 5000만원…펑크난 운전자보험 랭크뉴스 2025.05.11
31836 “국힘 혼란 최대 수혜자”···이준석 “윤석열이 지지하는 김문수랑 무슨 빅텐트” 랭크뉴스 2025.05.11
31835 젤렌스키 “푸틴 대화 제안, 긍정 신호…12일 휴전이 먼저” 랭크뉴스 2025.05.11
31834 "올여름 일본여행 어쩌지"…'7월 日 대지진' 괴담에 업계 긴장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