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의 건이 전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취소·한덕수 예비후보 입당 및 대선후보 등록 과정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던 중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의 건이 전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전당원 투표 결과가 나온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당원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며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에 심려를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원들에게는 “우리 당이 이재명의 독재를 막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힘을 모아주길 간곡히 부탁한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저와 함께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35 국힘 당원투표 '한덕수로 후보 변경' 부결…김문수 후보 회복 랭크뉴스 2025.05.11
26634 [속보]후보 자리 지킨 김문수 “한덕수, 끝까지 남아 함께 해주길” 랭크뉴스 2025.05.10
26633 [속보] 국힘 당원은 김문수 택했다…대선후보 자격 즉시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26632 [속보] 국힘 후보 다시 김문수로…당원투표서 ‘한덕수로 변경안’ 부결 랭크뉴스 2025.05.10
26631 [속보] 국힘, 당원 투표 부결로 김문수 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26630 [속보] 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 '한덕수로 후보 변경' 부결 랭크뉴스 2025.05.10
26629 [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랭크뉴스 2025.05.10
26628 ‘버터계의 에르메스’를 몰라보다니?!···내 입맛에 맞는 고소함이 정답이다 랭크뉴스 2025.05.10
26627 [속보]한덕수 “국민과 당원 뜻 겸허히 수용, 김문수 승리하길” 랭크뉴스 2025.05.10
26626 [속보] 권영세 "김문수 내일 후보 등록···모든 책임 지고 물러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 »»»»» 권영세 “단일화 과정 혼란으로 심려끼쳐… 모든 책임 지고 물러난다” 랭크뉴스 2025.05.10
26624 국민의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김문수 자격 즉시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26623 [속보] 국힘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26622 [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 부결 랭크뉴스 2025.05.10
26621 [속보]국민의힘, ‘한덕수 후보 교체’ 당원 투표 부결···김문수 후보 자격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26620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내일 공식 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26619 방파제 추락한 아내 구하려 남편도 풍덩…생사 넘나든 40분 랭크뉴스 2025.05.10
26618 [속보] 국힘 당원투표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부결… 다시 김문수로 랭크뉴스 2025.05.10
26617 "중국인 많이 먹는 돼지 귀·닭발 수출길 막혀"... 美 농가, 관세 전쟁에 '울상' 랭크뉴스 2025.05.10
26616 "북한도 이렇게는 안 한다"‥국민의힘 내에서도 강한 반발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