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사과문을 내고 이제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백종원/더 본 코리아 대표
"오늘은 영상으로 직접 고개 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품질과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가슴 아픈 건 가맹점주들의 절박한 상황이라며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점주들을 찾아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대표는 상장기업 대표로서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방송 갑질이란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다며 과거 본인의 말이나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됐다면 본인의 책임이고 불찰이며 과분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 겸손해야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전직 피디는 유튜브를 통해 백 대표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방송에 출연시키는 등 갑질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대표는 사과문에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더 본 코리아 대표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백 대표는 앞서 두 차례 사과문을 내고 지난 2월부터 제기된 자사 제품 품질 논란과 원산지 표기 오류, 축제 현장에서 부적절한 집기를 사용하거나 재료를 방치한 의혹 등에 대해 사과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508 금값 고공행진, 금광은 전쟁 중···페루서 보안요원 13명 피살 랭크뉴스 2025.05.06
24507 SKT 일주일새 20만명 이탈…하루 3만명 갈아타 랭크뉴스 2025.05.06
24506 ‘배우자 무속’ 질문에 삿대질한 한덕수 “박지원, 발언 취소하라” 랭크뉴스 2025.05.06
24505 “국내 고령 치매환자 자산 154조원…1인 평균 2억원” 랭크뉴스 2025.05.06
24504 SKT 해킹에 가정의달 특수까지…통신업계 과열 경쟁 '위험수위' 랭크뉴스 2025.05.06
24503 정부, 美 상무부에 “韓 의약품 관세 조치 불필요” 의견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06
» »»»»» 백종원 세번째 사과 “모든 방송활동 중단”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06
24501 공무원 합격 전 저지른 성범죄로 임용 취소… 법원 "정당" 랭크뉴스 2025.05.06
24500 ‘파기환송’ 조봉암·DJ에 빗댄 李 “결코 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5.05.06
24499 전 여친 살해·공장 질식·여인숙 화재…사건사고로 얼룩진 연휴 랭크뉴스 2025.05.06
24498 이재명 “군 복무기간, 공공기관 호봉에 반영...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랭크뉴스 2025.05.06
24497 조국혁신당 “이재명 파기환송심 이재권·송미경 판사, 재판 회피해야” 랭크뉴스 2025.05.06
24496 관 속에서 눈 뜬 성기훈…'오징어 게임' 시즌3 티저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5.05.06
24495 "한라산이 화났나"…서울 이어 제주 하늘 뒤덮은 '악마 구름',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06
24494 [샷!] '동탄 미시 피규어'?…"판매 중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6
24493 공동선대위원장 빠진 한동훈에 안철수 “뭘 하고 있나, 선대위 합류하라” 랭크뉴스 2025.05.06
24492 [속보] 이낙연 "개헌연대 구축해 개헌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랭크뉴스 2025.05.06
24491 "주 52시간제도 지키기 힘든 판에 4.5일제는 무슨 얘기인지…" 랭크뉴스 2025.05.06
24490 이재명 "조봉암은 사법살인, 김대중도 사형선고‥결코 지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5.06
24489 한덕수 "개헌으로 근본 바꿔야"…이낙연 "3년 과도정부 일치" 랭크뉴스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