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년 10월 23일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 환영 만찬 중 건배하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4일 중국 관영인 신화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시 주석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다”면서 “방문 기간에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소련(러시아)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시진핑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백 년만의 변국(變局)이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으며, 국제 질서가 심층적으로 조정되고 있다“면서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역사적·전략적 높이에 입각해 복잡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신시대 중러 관계를 굳건히 이끌며, 영구적인 선린우호·전면적·전략 협력·호혜 협력과 윈윈이란 뚜렷한 특징을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를 국빈 방문 기간 동안 푸틴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 양국 관계 발전과 일련의 국제·지역 중대 문제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진행할 예정“면서 ”중러의 정치적 상호 신뢰는 더욱 심화되고, 전략 협력의 내실이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572 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윤석열, 탈당 결단하라" 랭크뉴스 2025.05.04
28571 손흥민·황희찬·양민혁까지…英 모인 '코리안 가이즈'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04
» »»»»» [속보] “시진핑, 7~10 러시아 국빈 방문” 랭크뉴스 2025.05.04
28569 [속보] 中 관영통신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랭크뉴스 2025.05.04
28568 김문수·한덕수, 후보 선출 후 5일 첫 대면 예정 랭크뉴스 2025.05.04
28567 [속보] 신화통신 “시진핑, 7~10일 러시아 국빈방문” 랭크뉴스 2025.05.04
28566 호주 총선, 집권 노동당 승리···캐나다 이어 선거판 흔든 ‘반트럼프’ 바람 랭크뉴스 2025.05.04
28565 이재명 “지역화폐 발행 확대” 공약…집권 시 ‘1호 추경’ 핵심 내용 되나 랭크뉴스 2025.05.04
28564 "히틀러 김정은 시진핑도 안 할 짓"... 대법원장 탄핵 움직임에 맹폭 랭크뉴스 2025.05.04
28563 “웃기려 하지 말라는 예능 처음”…그들의 인생 건 장사 대결 랭크뉴스 2025.05.04
28562 2억 든 돈가방 훔쳐 출국하려던 중국인 인천공항서 ‘덜미’ 랭크뉴스 2025.05.04
28561 "中, 첨단 전투기 연구개발에 AI모델 딥시크 활용 시작" 랭크뉴스 2025.05.04
28560 1000원어치 과자 꺼내 먹고, ‘벌금 5만원’ 받은 화물차 기사 랭크뉴스 2025.05.04
28559 국힘, 이르면 내일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김문수 직접 지시(종합) 랭크뉴스 2025.05.04
28558 "이정도면 대선출마"…'충주맨'이 프리 선언한 그 백신 운명은? 랭크뉴스 2025.05.04
28557 김문수 ‘선대위원장 합류’ 요청에 한동훈 “생각할 시간 달라” 랭크뉴스 2025.05.04
28556 지난해 외국인 건보 ‘부정수급’ 25억6000만원… 28% 증가 랭크뉴스 2025.05.04
28555 국민의힘, 민주당 내 조희대 탄핵 주장에 "집단광기·흉기난동" 랭크뉴스 2025.05.04
28554 김문수, 민주당 ‘조희대 탄핵’ 움직임에 “김정은도 이런 일 없었다” 랭크뉴스 2025.05.04
28553 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 5월의 신부 됐다…1년 열애 끝 결혼 랭크뉴스 202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