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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아는 순풍산부인과 출연진



순풍산부인과 마지막회 모습

박영규, 박미선, 선우용녀, 미달이를 빼고 다들 어디로 갔는지 많이 사라지고 윤기원과 어떤 아줌마가 엔딩을 장식함

도대체 이게 뭔가 싶은데




순풍산부인과는 다들 알다시피 '한국 시트콤의 레전드'라 불리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혹자는 SBS 창사 이래 최고의 흥행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했다.

그러다 보니 SBS는 당시 잘나가는 프로그램들의 기본 소양이었던 '연장 방송'을 강행한다.

문제는 일주일에 두 번 방영하는 드라마도 연장을 하면 죽어 나가는데,

주 5일제 시트콤을 무리하게 연장하니 출연진 입장에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애초 약속된 종영 시기에 맞춰 이미 다른 드라마나 영화 출연을 계약해 둔 배우들도 많았다.

결국 원년 멤버들이 스케줄 문제로 하나둘씩 하차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극의 흐름이 끊기고 후반부의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고 말았다.

오지명

이태란

권오중

표인봉

허영란

송혜교

누가봐도 순풍하면 바로 떠오르는대표적 캐릭터들이 일주일 간격으로 전부 하차를 한다.

그리고 이 들을 대신해서




단역으로 항상 나오던 윤기원이 박영규 친남동생으로


허영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미화로




표인봉의 빈자리는 이상인




이태란의 빈자리를 채우기 원수현이라는 배우를 긴급투입시켰지만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이 없기에 진짜 이 들이 순풍에 나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더 웃긴건



순풍의 메인 PD인 김병욱마저 차기작인 웬그막을 준비하기 위해 하차를 해서


극후반 순풍은 정말 알맹이가 거의 바뀐 시트콤이 되었고

인기도 차갑게 식기 시작하여 순풍의 엔딩을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래도 김병욱이 하차한 덕(?)에 함박눈을 보면서 서로가 덕담을 나누는 행복한 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

여담으로 생각보다 이 연장방송에 대한 제작진과 하차한 출연진들의 갈등이 심했는지





종방연에 주요 출연진들이 거의 대부분 참가하지 않았고 선우용녀 역시 연장방송 시기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는 인터뷰를 볼때

연장방송 결정으로 출연진과 방송국간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순풍을 통해 큰 진통을 겪은 김병욱은 "순풍처럼 길게 하지 않겠다. 1년만 하겠다"라고 선언하며

실제로 차기작인 웬그막은 1년 2개월 정도를 하며 주요 출연진들을 거의 빠뜨리지 않고 모두 끌고가는데 성공,

순풍에서 겪은 실패를 다시 겪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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