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짤은 영화 '렌디션'
특별 송환(Extraordinary rendition)
1994년 클린턴 행정부가 알카에다 간부들을 추적-해체할 목적으로 만들어둔 프로그램.
외국에 사는 테러용의자를 불법납치하여 제3국으로 이송한 뒤 안가나 비밀감옥에 가둬두고 정보를 얻어낼 목적으로 심문or고문함.
아프간, 이라크, 파키스탄, 사우디, 지부티, 이집트, 모로코 같은 중동권 국가들부터 멀게는 태국과 디에고 가르시아, 심지어 루마니아나 폴란드에도 이런 블랙사이트(Black site)가 있었다고 함. 관타나모는 아예 이거 전문으로 하는 곳이 되어버림. 나토국가 대부분도 중간 경유지 역할을 하는등, 사실상 암묵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짐.
심문 자체는 현지 정보기관이 주도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CIA 관계자들은 참관만 함. 물론 직접 손만 안댈 뿐이지 사실상 CIA가 고문하는 거임.
(주: 제로다크 써티에서 여주인공은 가만히 있고 현지 군인들이 대신 용의자 줘패는 것도 같은 맥락임.)
본래는 수많은 결재라인을 통해 신중하게 몇 명만 잡아오려고 만든 거였으나, 권한 남발을 좋아하던 부시 행정부 때문에 아주 그냥 미친듯이 남용됨.
GWOT가 한창이던 2001년~2005년 사이에는 단 6년간 150명이나 되는 용의자들을 납치해 감.
어쨌든 미국땅에서 미국인이 고문하는게 아니니까 미국 헌법 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아직도 공식적으로 폐지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