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찰리의 천국여행
(혹은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로 불림)


강아지 찰리가 천국에 가기 전
마리를 깨워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는 장면이다
마리 역의 성우는
주디스 바시로 만 10살이었는데

주디스의 아버지는
심각한 가정폭력범이었고

침대에서 자고있던 주디스에
총을 쏴 짧은 생을 마감한다
(놀라서 달려온 부인도 죽이고 자살함)

주디스는 사망 전
마리 역의 녹음을 이미 마친 상태였고

찰스역의 버트 레이놀즈가
녹음된 주디스의 목소리를 들으며
녹음을 진행하는데

생전 주디스를 매우 아꼈던
버트는 녹음하는데 울음을 찾느라
70번정도의 NG를 냈다고
그가 녹음한 마지막 대사는 이렇다
마리 : 찰리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을까?
찰리 : 물론이지, 작별인사가 영원하지는 않아
마리 : 알았어. 사랑해 찰리!
찰리 : 그래. 나도 사랑한다
마지막 대사였던 "I love you, too" 를 말하는데
목소리를 낼수 없을만큼 울어 읊조리며 녹음했다고

영화에서 마리가 찰리를 보내준것과 달리
현실에서는 버트가 주디스를 보내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