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저작권법 위반 혐의
도쿄 거주
한국인 유학생 심준우 용의자(24)
경시청에 따르면, 심 용의자는 올해 7월 인터넷 쇼핑몰에서 타인 명의의 신용카드로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200장을 구입한 혐의로 체포됐으며, 압수된 본인의 스마트폰에서 영화를 도촬한 동영상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발각됐다.
심 용의자는 조사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도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시청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