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운 꽃게를 이용해서 빠에야를 만든 부채도사. 안성재로 부터도 칭찬을 받았다.

상대는 후덕죽 셰프의 부용꽃게

승부 결과는 1:1 동점.
빽이 후덕죽 셰프를, 안성재는 부채도사를 선택했다. 여기서 갈드컵이 열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안성재가 먹은 부용 꽃게에서 꽃게 껍질이 딸려나왔다. 레벨에서는 너무나도 뛰어나지만, 이게 나왔다는 이유에서 상대쪽 음식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하지만 백종원은 반대편 요리에서 껍데기가 나왔고, 꽃게라서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양쪽다 껍질이 나왔으니 껍질가지고는 논의할 바가 아니였고




맛만 가지고 논의한다면 스킬 레벨이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으면 압승.
안성재의 평가는 진짜 고수의 맛이었다고 한다. 불안해하면서 더 맛있어 지기 위해서 쓸데 없이 뭔가 더하거나 하지않고 정확한 조리법으로 향과 맛을 계산을 해서 만든 음식이었다고.

요식업을 처음 시작했던 20년 전, 팔선에서 근무했던 부채도사는 당시 팔선의 총주방장이었던 후덕죽 셰프의 밑에서 보이지도 않는 위치에 있다가 20년이 지나서 그때의 벽을 넘어보기 위해서 도전했으나, "대가는 대가였다, 클래스는 영원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아쉬운 퇴장을 하게 된다.

참고로 원형이 되는 부용게살은 홍게나 민물게의 살을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로, 만들기는 어렵지 않지만 게를 써서 고급 요리로 취급된다.
만들기 어렵지 않다는 건 게살을 발라내는 걸 제외하면 그다지 특별한 무언가가 들어가지 않아서 인데, 말 그대로 기본기를 보는 요리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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