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재중은 “그럼 12년 동안 나를 한 번도 못 만난 거냐. 왜 이렇게 못 만났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강승윤은 “그러게 말이다. 스쳐 갈 기회라도 있었을 텐데”라고 공감했다.
김재중은 “원래 내가 YG랑 접점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진우는 “빅뱅 형들이랑도 그러냐”고 물었고, 김재중은 “빅뱅이랑도 좀 ‘아리송송’ 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라이벌이라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그냥 다른 결로 잘 하는 친구들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의 영원한 라이벌은 SS501이었다. 누가 더 잘 하든 못하든, 영원한 라이벌이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민주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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