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학부모들에 따르면 해당 학교는 학생이 자율 귀가할 경우 신변 안전 등에 대해 학교에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된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학부모들은 "학교가 오히려 안전사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4일 학생 보호 강화를 위해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해당 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자율 귀가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http://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7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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