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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군 C130 화물기(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튀르키예 공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튀르키예군 C130 화물기(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 없음)
[튀르키예 공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군용 화물기가 조지아에 추락했다.

튀르키예 국방부와 조지아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륙해 튀르키예로 향하던 C130 화물기가 아제르바이잔 국경에서 5㎞ 떨어진 조지아 동부 시그나기 지역에서 추락했다.

탑승자는 20명으로 확인됐다고 튀르키예 국영 TRT하베르 방송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날 집권 정의개발당(AKP) 행사 연설 도중 사고 소식과 함께 "우리 순교자들에게 신의 자비가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 "깊은 슬픔에 잠겼다"며 "관계 당국과 협력해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알리 옐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겔라 겔라제 조지아 내무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향했으며 수색·구조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록히드마틴이 생산하는 C130 전술수송기 허큘리스는 1950년대 처음 실전에 투입됐으며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아직 운용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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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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