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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네번째 타운홀미팅 참석차 강원行
광주·부산 등서 지역민원 해결사 자처
내일까지 참석자 200명 구글폼 접수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청에서 듣다,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 참석자의 질문을 경청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일 강원도를 방문해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 방안을 공개 토론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K-문화관광 벨트’ 구축을 약속했던 지역으로, 해상풍력 및 수소에너지 산업을 육성해 에너지 전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힌 바 있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타운홀미팅 참석자는 이날부터 이틀 간 구글폼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여할 강원도민을 찾는다”면서 토론에 참여할 지역민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K-문화관광벨트 개발과 글로벌 관광허브 구축,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까지 도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대안을 모색하겠다”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강원특별자치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시간과 장소는 경호상의 이유로 추후 안내할 방침이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광주·대전·부산에 이어 네 번째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광주 타운홀미팅에서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실 직속 태스크포스(TF) 설치를 지시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무안군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을 대통령이 직접 챙겨 주목을 받았었다. 대전에선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탕감제도를 두고 공개 토론을 벌였고, 부산에선 가덕도신공항, 동남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 등 대형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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