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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상 변호사, 14일 유튜브 생방송서 ‘막말’
이정엽 판사엔 “버르장머리 없는 가벼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진행된 지난해 6월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이 진행된 지난해 6월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하상 변호사가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이 구형된 가운데 김 전 장관 쪽 이하상 변호사가 특검과 판사를 향한 막말을 이어갔다.

이 변호사는 내란 사건 결심 공판이 끝난 14일 유튜브에서 ‘적들이 멸망할 때가 왔다. 반드시 이깁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보 박억수라는 사람과 그 밑에 ‘꼬봉’ 파견 검사인데 장모라는 선수가 구형을 나눠서 읽더라”라며 “걔들이 지들이 써온 거 막 읽는 데 그 자체를 버거워하더라”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러니까 우습다. 그런 아이들, 그런 틀에 무슨 내란이 어쩌고저쩌고하는 거 사형이 어쩌고 하는 말 자체를 담을 만한 게 안 된다”며 “너무 시리어스하게(심각하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이 변호사는 특검의 구형을 두고 “문장력 자체가 너무 그냥 애들 말로 후지다. 너무 허접하다. 수준이 낮다”며 “정말 싸구려 중에 싸구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가짜 대통령 이재명이와 그 처 김혜경이한테 어울리는 말 있다고 방송한 적 있다. ‘쌈마이’. (구형도) 딱 쌈마이”라며 “그러니까 윤 대통령께서 ‘아이고, 저것들 한심하다’며 웃을 수밖에 없었던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또 윤 전 대통령, 김 전 장관의 일반이적죄 혐의를 심리하는 이정엽 판사와 관련해 “버르장머리 없는 가벼움”이라고 거칠게 표현했다. 이 변호사는 “이정엽 그자가 (지난 12일 재판에서) 윤 대통령에게 손을 이렇게 하면서 ‘그쪽 피고인’이라고 하더라. 그걸 듣는 순간에 정말 피가 거꾸로 솟더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 판사라는 것들의 그 정말 서푼짜리도 안 되는 그 알량한 권위의식, 요즘 세상이 그런 세상이 아니지 않냐. 그런데 건방 떠는 판사들이 많다”며 “그런 자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싸워서 견제를 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그러면 윤 대통령님과 (김용현 전) 장관님에게 움직일 수 있는 여유 공간이 생기는 것”이라고도 했다.

14일 라이브 방송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쪽 이하상 변호사. 유튜브 갈무리
14일 라이브 방송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쪽 이하상 변호사. 유튜브 갈무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변호도 맡고 있는 이 변호사는 지난 13일 전 목사가 구속된 것과 관련해서도 막말을 이어갔다.

이 변호사는 “영장심사에 검사라는 아이가 기어 나왔는데 그 검사 아이가 하는 말이 ‘전광훈 목사가 굉장히 영향력이 많은 사람이다. 그 영향력을 행사해서 서부 항쟁을 일으킨 것이다’(라고) 말을 한다”며 “이게 바로 북한 놈들, 중공 놈들, 또 나치식의 범죄자 처벌법이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신앙심 고취와 금전적 지원을 매개로 주변 유튜버 등을 관리하고, 이들과 함께 ‘국민저항권’을 내세워 지난해 1월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가담자들의 폭력 행위를 부추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 변호사는 김용현·전광훈 변호인단과 관련해 “유능한 후배들이 많다”며 “다 훌륭한 인재들이다. 기회가 되면 정치 플랫폼을 통해서 국회의원 또는 여러 공직에 보내고 싶다”는 말도 했다. 그는 “그런데 플랫폼이 없어서 문제”라며 “플랫폼이 지금 국민의힘밖에 없는데 국민의힘도 부정선거, 조작선거의 덫에 딱 공범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가 플랫폼이 없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마지막으로 ‘진격의 펀드’를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화면에 계좌번호를 띄웠다. 이 변호사는 “저희들이 제공해 드리는 이 콘텐츠에 대한 소비하시는 비용을 자발적으로 좀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지속해서 이 투쟁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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