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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재판 4월 27일부터 진행
머스크 "오픈AI 비영리 원칙 깼다"
오픈AI는 "비영리 단체 여전히 핵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서울경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본안 재판 시기가 정해졌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3일(현지 시간) 오클랜드에 있는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법의 명령서를 인용해 이 재판이 오는 4월 27일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재판은 4주간 일정을 거쳐 5월 22일께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샘 올트먼 CEO가 오픈AI를 공익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머스크 CEO를 기만했는지가 핵심 쟁점이다. 머스크 CEO는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수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는데, 올트먼 CEO가 오픈AI를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한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를 받는 등 영리를 추구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오픈AI는 머스크 CEO가 2018년 초부터 자사의 영리 기업 전환 계획을 알고 있었고, 비영리 단체가 여전히 경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오픈AI는 지난해 10월 영리와 공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익법인(PBC)으로 회사 구조를 개편했으나 비영리 단체인 오픈AI 재단의 통제를 받는 구조는 유지했다.

오픈AI 측은 머스크의 주장에 근거가 빈약하다며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요청을 냈으나 재판을 주재하는 이본 곤살레스 로저스 판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재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AI의 공동창업자로 참여했던 머스크 CEO는 2018년 이사회를 떠났다. 오픈AI는 2022년 챗GPT를 출시하며 AI 시장 선도기업으로 급부상했고, 머스크 CEO는 이듬해 7월 경쟁사인 xAI를 설립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머스크와 올트만의 대결이 법정으로 향하게 됐으며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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