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진 퍼레이드. 뉴스1
[서울경제]
"자기만을 위해 롯데월드를 통째로 빌렸어."
영화 속 대사처럼 들리는 로맨틱한 이 말이 현실이 되는 날이 찾아온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단 한 커플을 위해 파크 전체를 대관해 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12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경품 행사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FOREVER MOMENTS on White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둘만이 간직할 수 있는 꿈 같은 밤'을 주제로 기획했다. 1등 당첨자(1명)에게는 화이트데이 당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실내 놀이기구(어트랙션) 중 원하는 10종을 마음껏 탑승할 수 있고, 공연 관람과 캐릭터 포토 타임도 즐길 수 있다. 평소 인파로 붐비는 '인증샷 명소'인 회전목마 앞에서도 오직 두 사람만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프러포즈 등 로맨틱한 깜짝 이벤트도 지원한다.
대관 혜택에 더해 1등에게는 '황금 로티' 5돈도 추가로 증정된다. 2등 당첨자 2명에게는 시그니엘 숙박권이 제공된다.
응모 방법은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있는 타이머 게임 '사랑은 타이밍'(Love is timing)에 참여하면 된다. 타이머를 3.14초에 정확히 맞춘 참여자에게는 응모권과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실패하더라도 응모권은 받을 수 있다.
게임은 행사 기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어드벤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27일 롯데월드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