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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이 11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바꾸기로 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응답률은 25.24%였고 이중 13만3000명, 68.19%가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

정 사무총장은 “또 새로운 당명 제안 접수에도 1만8000여건 의견을 접수했다”며 “전 책임당원 참여 조사를 통해 당명 개정을 통한 이기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당원들의 열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공식 착수하고자 한다”며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고 이후 전문가 검토에 따라 2월 중에 당명 개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했다.

다음달 당명 교체가 확정되면 2020년 9월 초 내걸린 국민의힘 간판은 5년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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