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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의사를 밝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사퇴 의사를 밝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공천헌금 연루 등 각종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징계 문제와 관련, “12일에 (김 의원에 대한) 윤리심판원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에서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백 원내대변인의 발언은 12일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김 의원에 대한 처분 문제가 정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는 윤리심판원에 각종 비위 의혹을 받는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심판 결정을 요청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또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부정 청약·부동산 투기 의혹 등과 관련해 “당에서도 무겁게 인식하고 엄중히 보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인사청문회라는 검증 절차를 통해 국민이 원하는 인재상과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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