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자료사진]
국민의힘이 온라인상에서 댓글을 쓴 사람의 국적을 표기하는, 이른바 '댓글 국적 표시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국인의 댓글에 의해 여론이 왜곡되고 있다"며 "이제라도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국적 표시제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오늘 논평을 통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기반을 둔 조직적인 댓글 활동으로 국내 온라인 여론이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적 표시제는 국민 보호를 위해 반드시 도입돼야 할 시급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이미 '댓글 국적 표시제' 도입 법안을 발의했다"며 "민주당이 추진 의지만 밝힌다면 관련 법안은 지금이라도 당장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