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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오늘(8일) KBS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쿠팡TF는 최근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3천만 건 이상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5개월 치 로그기록 삭제 △'셀프 면죄부' 논란이 일었던 자체 조사 및 포렌식 등 3가지 갈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소환 통보는 5개월 치 로그기록 삭제와 자체 조사·포렌식 사건 관련해 이뤄졌습니다.

이중 로그기록 삭제 사태는 지난해 말 국회 쿠팡 청문회 과정에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1월 19일 쿠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뒤, 정보통신망법상 규정에 따라 자료 보존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쿠팡이 이 명령을 어기고, 같은 달 27일 5개월 치 홈페이지 접속 관련 기록을 삭제한 겁니다.

민관합동TF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과기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그제(6일) 과기부 조사 담당 공무원이 경찰에 출석해 관련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 혐의자인 쿠팡 법인의 로저스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고,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할 방침입니다.

기록이 삭제된 시기는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인데, 경찰은 이 시기에 또 다른 유출 사건이 추가로 있었던 것은 아닌지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지난 2일 고소장이 접수된 쿠팡의 자체 조사 및 포렌식 사건 관련해서도, 경찰은 소환을 통보하고 관련 절차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가 출석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 사태 당시 쿠팡 내부 보안 시스템에 허점이 없었는지 등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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