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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가 됐다.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에 힘입은 주가 상승세로 분석된다.

7일(현지 시간) 알파벳 Class A는 주가 321.9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대비 2.4% 오른 수치다. 반면 애플 주가는 260.33 달러(0.77% ↓)로 마감했다.

알파벳은 시가총액 3조8900억 달러(약 5650조원)로 장을 마쳤다. 1위는 엔비디아로 시가총액이 4조6000억(약 6670조원) 달러다. 애플(약 5580조원)은 3위로 내려갔다.

‘AI 지각생’ 애플이 구글에 밀리고 있다. 업계 내 이런 AI 역량 차이가 주가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알파벳이 시총에서 애플을 추월한 것은 2019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 또 알파벳이 이번에 미국 시총 2위에 오른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구글 최대 강점은 ‘AI풀스택’기업으로 평가된다는 점이다. 구글은 픽셀폰 등 하드웨어부터 브라우저 크롬을 비롯한 소프트웨어까지 AI 전체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다.

챗지피티 회사 오픈AI와도 비교된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 3’가 오픈AI ‘GPT-5’ 성능을 추월했다고 평가됐다. 구글은 향후 몇 년 간 필요한 AI 투자 비용을 충당할 것이라 전망된다.

또 구글은 엔비디아가 독점했던 AI칩 생태계를 자체 보유했다. 현재 엔비디아를 견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애플은 2022년 말 챗지피티 등장 이후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혁신적 AI 서비스를 못 내고 있다. 차세대 시리(Siri) AI 비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여태 연기되고 있다.

구글은 2004년 처음 상장했다가 2015년 조직을 개편했다. 지주회사 알파벳을 만들며 구글은 그 자회사가 됐다. 현재 상장기업 알파벳은 클래스 A와 C로 나뉜다. A는 의결권 (투표권)이 있고, C는 없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둘 다 사실상 구글에 투자하는 것이다.

구글이 알파벳을 만든 이유는 투자자·경영 관리 분리, 위험과 책임 분산, 규제·회계 투명성 등이 있다. 구글(알파벳은) 외부 투자는 받되 회사 방향이나 전략에 대한 권한을 유지한다는 목적으로 주식 등급 분리를 하게 됐다.

구글은 현재 비상장기업이다. ‘구글 주가’라는 말이 사실상 ‘알파벳 주가’를 대신해 통용된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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