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상하이를 찾아 천지닝 당서기와 만찬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 사이 근거 없는 오해를 최소화하고 우호 감정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베이징에 이어 상하이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진행 중인 이재명 대통령.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와의 만찬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 간 선린 우호 감정이 중요하다"며 "근거 없는 오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혐중, 혐한 정서 극복을 위한 상호 간 노력을 강조한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 "약간의 갈등적 요소나 아니면 부딪히는 요소들이 있다면 그건 최소화하고. 도움이 되는 요소들은 극대화해서 서로에게 필요한, 그야말로 훌륭한 이웃으로 우리가 함께 갔으면…."]
그러면서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나갈 뿐 아니라 기존에 있던 껄끄러운 부분들도 정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만찬에서는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상하이와 우리 지방정부와의 경제 교류 확대도 논의됐습니다.
[천지닝/상하이 당서기 : "지방정부로서 양국 정상의 전략적 지도하에 양국 협력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올해가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해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이란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상하이시의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찾을 예정입니다.
또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양국 청년 기업가들을 만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3박 4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KBS 뉴스 방준원입니다.
촬영기자:이영재 류재현/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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