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5일 중국 베이징 한 호텔에 마련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혐한·혐중 정서 대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는데 공감했다”며 “청년, 언론, 지방, 학술 분야 교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 국민간 마음의 거리를 좁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중간 정치적 신뢰와 우호정서 기반을 공고히 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중 양국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란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위 실장은 “양국간 수평적 호혜 협력에 기초한 민생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양국 국민과 기업이 전면적인 관계 복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이를 위해 양국이 공동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위한 실버, 의료, 바이오 의약품 사업, 아동복지 분야에서 협력 증진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환경 분야에서도 한중 간 미세먼지 대응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가기로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