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랭크모어

서훈(왼족) 전 국가안보실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연합뉴스
서훈(왼족) 전 국가안보실장,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1심에서 무죄 선고가 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중 일부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2일 "월북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자진 월북한 것으로 오인될 수 있는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이로 인해 망인과 유족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부분 등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피고인별로 보면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및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에 대해서만 항소한 것이다.

검찰은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항소의 실익 등을 고려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 등 다른 피고인들은 전부 무죄가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지난해 12월 26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 전 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박 전 국가정보원장, 서 전 장관, 김 전 해양경찰청장 등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1심 선고 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상한 논리로 기소해 결국 무죄가 났는데, 없는 사건을 수사해 사람을 감옥에 보내려 시도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사실상 항소 포기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하지만 수사팀을 비롯한 검찰 내부에서는 2심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지휘부는 고심 끝에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문재인 정부 안보라인 고위 당국자들의 정책적 판단에 대한 수사 부분은 제외하고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항소를 결정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852 스위스 화재참사 부상자 최소 80명 위독.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51 검찰, ‘서해 피격’ 서훈·김홍희만 항소…‘보복 기소’ 비판 속 절충한 듯.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50 서울 종각역 ‘3중 추돌’ 택시가 보행자 덮쳐…1명 사망·9명 부상.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9 尹 내란 재판 예정대로 9일 변론 종결…내주에만 나흘 재판.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8 [영상] 윤석열 ‘전무후무’ 사우나, 대형 침대와 연결…“호텔” 차린 수준.gif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7 '음주운전 징계'로 고개 숙이더니…또 음주운전한 현직 의원.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6 17년 만에 '뉴스쇼' 떠나는 CBS 김현정… "저 이제 졸업해요".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5 이재용 삼성 회장, 서초 사옥서 사장단 만찬…올해 경영 구상 공유할듯.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4 [속보]종각역 인근서 택시 3중 추돌···1명 사망·9명 부상.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3 정부 부동산정책 “잘한다” 44%·“못한다” 43%…집값 전망은? [여론조사].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2 [단독] "1억 원, 살려달라" 토로 다음날 강선우 "김경 공천 줘야".txt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1 ‘스위스 휴양지 화재’ 참사 100명 위독…“상당수 신원 확인 안 돼”.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40 검찰 '서해 피격' 박지원 항소 포기·무죄 확정... 서훈·김홍희만 항소.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9 [속보] 종각역서 택시 인도 돌진…1명 사망·9명 부상.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8 '일반이적' 윤석열 추가 구속‥1심 선고 전에 못 나온다.txt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7 종로3가 귀금속 거리서 화재 "연기 다량 발생·교통 통제".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6 “경찰도 속을 뻔” 감쪽같이 위조한 ‘모바일 신분증’.txt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5 “군대 마냥 찬물 전투 샤워, 추워 죽겠다” 고통받는 세입자들 현실…"입주 전에는 몰랐다".jpg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4 블핑 리사, 디즈니 ‘라푼젤’ 실사 주인공?…인종 차별 이번엔 없을까 [이런뉴스].txt new 뉴뉴서 2026.01.02 0
44833 "'보너스 1억' SK하이닉스 입사 보장"...요즘 대세는 '계약학과'.jpg new 뉴뉴서 2026.01.0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