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일 춘추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2일 “(한국과 중국) 정상은 한중관계를 전면 복원하기로 한 경주에서의 대화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이 직면한 민생과 평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오는 4~7일 이뤄질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위 실장은 “이번 방중은 한중 모두에 있어서 2026년 첫 국빈 정상 외교 일정이고, 지난 11월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 이후 2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답방”이라며 “새해 첫 정상 외교 일정을 함께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빈 방중 기대 성과는 정치적 우호 정서 기반의 공고화”이라며 “11월 경주를 거쳐 1월 베이징 만남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통해 한중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