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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의 거리의 SDF 병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작년 9월 시리아 북동부 카미실리의 거리의 SDF 병력.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 당국이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임시정부와 무장단체들 사이 갈등을 고리로 군사개입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일간 휘리예트에 따르면 전날 튀르키예 국방부는 야샤르 귈레르 튀르키예 국방장관과 누레딘 알나산 시리아군 참모총장의 회담 후 성명을 내고 "시리아 정부가 통합 주도권을 잡기로 결정하면 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시리아 북동부가 근거지인 쿠르드족 주도 반군 세력 시리아민주군(SDF)이 지난 3월 정부군에 통합되기로 합의한 것이 아직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시리아의 영토 보전과 안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또 "SDF는 계속해서 지방 분권과 연방제를 요구하며, 중앙정부로 통합되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하나의 국가, 하나의 군대' 원칙에 따라 시리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리아 임시정부는 시리아 북서부에서 활동하던 이슬람 무장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 세력이 주도한다. HTS는 2024년 12월 튀르키예가 지원하는 반군의 도움으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축출하고 정권을 장악했다.

이후 들어선 임시정부는 각 세력간 통합을 내세웠지만 오랜 내전 기간 지역별로 뿌리내린 여러 무장단체의 이권 다툼이 여전한 데다 소수 종파간 갈등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과 12월 SDF가 정부군을 공격하는 일이 이어지면서 무력 충돌이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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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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